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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성로 카페] 류

코코아Love 2014. 6. 14. 00:00

 

류뚱이 와야 할 것만 같은 카페..

 

 

 

 


 

 

간지나시는 이분이 아마 류지덕 바리스타님?

 


 

 

 실내풍경

 

 

 

아 카메라 들고 다시오고 싶음.. 폰카는 역시 화질이;;

 

 
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
 

아까부터 저 CASCARA 라는게 궁금해서 주문해 보았다

커피열매 껍데기라는 소문이?;;;;

 

아래는 만드는 과정이다..

친절하게 설명을 직접 보여주며 만드셨는데

어제 먹은 멍청멍청 열매 때문인지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겟더라..

 

 

 

여튼 이런 기구로 만들었다..

대구에서 이거 마실수 있는 곳은 이 가게 밖에 없다는 소문이;;

 

 

으아아아아아!! 이게 뭐야!!

 

 

 

 자랑스럽게 여러 설명을 해주시고 계시다..

듣는 사람이 설마 어제 멍청멍청 열매를 먹었으리라고 생각이나 했겠어? ㅠ

 

 

 결국 이런게 나왓다...

카메라가 아닌 스마트폰 + 플래쉬... 하니..

진짜.............. 무서운 사진이 찍혔다..

이거 뭐양 무서워 ㅠ

 

맛은 그냥 음 떨떠름한 맛이었음

(그래 나 맛볼줄 모름

맛집 좋아하는 맛치임)

 


 

 

 사실은 이게 더 맛있엇음..

그냥 평범한 뭐였는데

맛있어서 많이  뺏어 먹음

 

 

아.. 그래도 신기한거 마셔서

기념으로 찍어봣는데 폰카의 한계이다..

(내가 커피열매같노)

 

다 먹고 나면 리필(왠지 아메리카노를 줌)도 해주신다~~

 

우와 멍청멍청 열매 먹는 나도 이 분이 대단한거 같은건 안다!

 

 


 

 

 그냥 이것저것 장식, 실내 전경 등등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여기 좋다

대구의 자존심이라고도 해도 될듯

 

 


 

 

여기 사진찍을꺼면 가자마자 찍는게 좋음..

맛 좋은 커피와 수다를 즐기다 보면 금방 어둑어둑해짐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