친구가 운영하는 회사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놀다가
갑자기 누가 호떡 먹고싶다고 난리가 나서 사다리를 타서 걸린 사람이 사오기로 했다.사다리 기호 3번이었던 내가 걸렸다.
저 자신에 찬 요리장인의 표정과.. (하지만 가게에는 없었다)
손님의 엄청난 만족한 표정이 보라.. (<-중요)
어찌 여기서 안 살 수 있겠는가..
명동에서 언제나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걸 눈여겨 보고 있었기도 해서
그 비밀을 캐기 위해
오늘 호떡은 여기서 사기로 했다.
(안적혀있는데 꿀호떡도 1000원)
계란빵도 1000원
올라와서 CGV로 가는 큰 통로로 가서 첫번째 오른쪽 골목이다. (설명이 미흡해서 ㅈㅅ..)
사진 보면 알듯;;
(↑ 가게 왼쪽)
(↑가게 오른쪽)
이제 본론..!
SBS생활(?)을 잘하는 달인! 호떡 왕중왕 김진호 씨!! (의 알바가 만든)
호떡의 제조 과정에 대해 살펴보자.
↑ 1. 오른쪽처럼 밀가루 반죽을 철판에 얹는다.
(이미 꿀이나 야채가 들어있는듯)
↑ 2. 그 옆에서 굽는다
가끔 씩 뒤집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!
↑ 3. 다 되면 가장 오른편의 대기실 (주전자 옆) 에서 식힌다.
1에서 3번과정까지 17분 걸렸다;;;
※ 계란빵은 하나 밖에 안남아 있고 재료가 떨어져서 더 못 만든다고 해서
어똣게 만드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.
하나 밖에 안 남은건 '정말 맛있어' 보이므로.. '샀다'...
이것이 바로!
호떡 왕중왕 (의 알바) 가 만든 완성판 호떡의 모습!!!
속에는 꿀 (~맛이 나는 무언가) 가 들어 있다.
총평
어느 정도는 맛있는데.. 아주아주 맛있는 정도는 아닌거 같다..
기다리는 시간이 긴 만큼 추위에 철저히 대비한 후 사러 가야 함에 주의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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