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동성로] Hello' Shultz

Hello' Shultz

안녕 슐츠

번잡한 대구 동성로에 숨겨진 조용한 찻집.

잘 가지 않는 조용한 골목으로 들어가면 작은 카페가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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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여운 캐릭이 있다.

어느쪽이 슐츠일까?

혹시 성이 슐츠이고 오누이 인가?

아니다 결혼해서 남편 성을 따른건가?

왼쪽이 헬로우이고 오른쪽이 슐츠인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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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 자체는 작다. 테이블이 5개 정도 있던가?

하지만 아기자기한 장식도 많고 분위기도 매우 좋다.

특히 북적되지 않아서 좋다.

별다방처럼 시장바닥 분위기가 아니라서 넘 좋다.

크리스마스 이브에 조차 빈 자리가 있다. 

괜찬은데 별로 안 알려져있다.

혹시 번잡하지 않은 카페를 오너가 취미로 경영하는 건 아닐까?

(블로그에 안올리는게 좋은건가?ㅎ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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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런 예쁜 잔에 담아 준다.

잔 입구가 넓어서 향을 느끼며 마시기 좋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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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업 시간 

아침 11시 - 밤 11시

위치

대구시 중구 동성로 3가 115-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