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동성로 카페] 카페 모가

moga

자주 가는 곳인데 왠지 올린적이 음던곳..

들어서보면...

별채가 따로 있고.. 들어가면..

요런 공간이 나온다...

다만 흡연자들이 이 주변에서 담배를 피면 담배가 그대로 들어온다..

어떤 사람이 그러다가 마당에 있는 사람들이 콜럭거리니까

종업원한테 주의 먹고 밖으로 쫓겨났는데

밖에서 피니까 오히려 바깥쪽으로 나있는 창문때문에 담배가 더 많이 들어옴..

(그래서 안으로 자리 옮김 ㅋㅋ)

흡연자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조용하고

둘이서 소근소근 하기 좋은곳..

무려 선풍기도 있다.

덥지만 에어콘은 싫은 사람을 위한 공간 ㅎㅎ

뭐하는 곳일까?

햐~~ 좋다~~

좋아용~~~

생각보다는 작고 아담한 실내..

'고모가 젊었을때 그린 그림' 이라고 하면 좋을듯한 이름모를 그림..

뭐 메뉴는 대충 이렇습니다..

베리베리 요거트 7,000원

당근케익 4,800원 (추천)

유자슬러쉬 6,500원

둘이서 가면 케익하나 저런거 하나 해서 나눠먹으면 딱 만원 정도 되서 좋음 ㅎㅎ

왠지 슬러쉬나 이런거 량이 꽤 됨 ㅎㅎ

(경북대 경제통상 모 황교수님 국제경제에서

무려 1등 성적을 받은 홍 모양에게 축하축하 선물로 베리베리오거트를 선사하였다..

몇시간 공부 갈켜준 은혜를 갚고 있음.. 아직 더 갚아야할듯 ㅋㅋ)

그리고 별채샵이라는 곳이 잇음..

얼만지 알수없음...

좋아용~~~

St. Cocoa