캐리비안의 해적: 낯선 조류 (IMAX 3D)

우와와오왕 간만에 대박 스케일 영화가 나와서 기대하고 보러 갔다.

캐리비안의 해적: 낯선 조류 (IMAX 3D)

국내에서 젤 화면이 크다는 CGV왕십리에 IMAX 3D에 젤 중간 자리 ㅋㅋ

트레일러의 인어가 넘 예뻐서 기대기대 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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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어가기 전에 크리스피 도넛(비트플렉스점)에서 미리 당분을 채우고 입장!

나도 캐리비안의 해적! 내 칼을 보아라!!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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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들은 줄을 길게 서 있었고,
실제로 극장안에도 거의 만석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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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런 안경을 쓰고 본답니다.

★★★☆☆☆☆

헐..

일단 이 작품은 3D로 안 보는게 나을것 같다.
별로 입체감도 인 느껴지고,
특히 액션신이 나올때는 눈을 감고 있어야 할 정도이다.
2D였으면 재밋었을텐데 하는 신도 많았다.

그리고 내용은 중간에 서양종교 전파사 캐릭은
없는게 나을것 같았다.

↓스포일러 포함 (스포일러 안 보실분은 펼치지마시오)↓

정말 그 캐릭 잘난척하다가 인어 배신하고
나중에 인어한테 속아서 잡아먹히는
앤딩 우꼈다.

(잡아먹으러 간 건이 죽기전에
교미하려고 잡아간건진 모르겠다 하악하악
- 영화에 따르면 인어들은 교미를 위해 남자를 잡아간다고함)

이 영화에서 좋았던건 음악!
그리고 인어가 다 예쁘다는 점.
저기 여주인공 인어보다 더 예쁜 다른 인어도 많았는데
왜 저 인어를 잡았을까...

요 두가지 없었음 2점 줄뻔했다.


ps.
난 이 인어가 더 예뻐보이는데.. 왜 저인어가 그물에 잡힌것임..

사진 출처
http://movie.nate.com/movie/movieinfo?cinema_id=47208